본문 바로가기

Play 레저/레저뉴스

석채민, KLPGA 2014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1차전, 생애 첫 우승

KLPGA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1차전, 생애 첫 우승을 맛본 석채민


 석채민 우승

 

석채민(20)이 생애 첫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석채민은 28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신안 컨트리클럽(파72, 6466야드) 토마토, 애플코스에서 열린 'KLPGA 2014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전, 후반 각각 2타씩 줄이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하여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석채민은 전반, 후반 각각 2타씩 줄이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석채민 우승


경기 후 석채민은 "원했던 우승이라 정말 좋다. 어젯밤부터 왠지 모르게 우승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 있게 경기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마지막 홀 2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실패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중계팀에서 말씀해주셔서 우승인 것을 알았다"며 기뻐하였습니다.

 

최종라운드 전략에 대해서는 "스코어에 신경쓰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하면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보통 2라운드에는 성적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두 세 타 정도만 줄이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려운 후반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으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안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되며, 'KLPGA 2014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2차전'은 2014년 9월 3일(수)부터 이틀간 신안 컨트리클럽 토마토, 애플 코스에서 열린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함께 선수들 응원하며 즐거운 관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KLPGA 2014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11차전, 석채민 우승소식을 전해드린 신통이었습니다!

 

사진출처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