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름 딴 골프대회'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0월 개최

박세리 이름을 딴 골프대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0월 개최

 

출처:seripak.com

 

 

한국 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조인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의 개최를 알리며 후배 양성과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에 기여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내 이름을 딴 대회여서 영광스러운 반면에 부담이 되기도 한다"는 그는 "대회가 처음 출발하면서 여러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국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대회에 후원으로 참여해 온 러시앤캐시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난달 OK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새 골프 대회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개척한 'LPGA 1세대' 박세리의 위상을 기리고 후배 양성을 위해 새 대회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 파인코스와 매플코스를 오가며 진행하게 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함께 박세리를 귀 기울여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