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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라이프

가을 나들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가을 여행 갈만한 곳 BEST3!

 

추석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에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가을에 가면 더욱 좋은 곳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인기 가요 '여수 밤바다'에 나온 바로 그곳! 여수 곳곳에서는 화려한 조명이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또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 분수가 조명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하면서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답니다.


돌산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도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여수 엑스포’,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 대교’, ‘거문도 백도’, ‘금오도 비렁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재 운행 중인 KTX로 더 쉽고 빠르게 여수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제는 경상도 남단에 있는 섬으로 부산·창원·통영과 가까울 뿐 아니라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자 '해양관광도시' 인데요. 


거제도와 4㎞ 정도 떨어져 있는 ‘외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다고 하는데요.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 거제를 들른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은 곳이랍니다!


또 일명 ‘갈곶도’, ‘갈도’라 불리는 거제시 해금강 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인 ‘거제 해금강’도 빼놓을 수 없죠. 이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될 만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거제의 해금강’은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은 신하들이 불로장생약을 구하러 왔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환상적인 모습을 유람선을 통해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제에는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학동흑진주 몽돌해변’과 ‘거제 계룡산’, 거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동백섬 지심도’ 등 청정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하니까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대전은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먼저,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산림욕장이 어우러진 ‘계족산 황톳길’과 가족 단위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태산 자연 휴양림’, ‘대전둘레산길’, ‘대청호’ 등 건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건강한 자연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중부권의 행정과 상권·전통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화랑·공연장·소극장·전시 및 공연시설·표구사·화실·도예점·골동품점 등 문화예술 관련 업종 150여 업소가 성업 중인 으능정이 거리! 최근 설치한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 규모의 LED 스크린 시설인 ‘스카이로드’로 으능정이를 수놓는 빛의 향연도 함께 즐겨보세요!



대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로 엑스포 과학 공원과 오월드, 그리고 유성 온천인데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가득한 대전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을 나들이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주말까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된다고 하니 가을 여행지로 나들이 떠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