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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으로 왕관 획득

US여자오픈에서 1타차 짜릿한 역전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전인지 선수(21, 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차례로 우승을 하며 월드스타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한 미 일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한 한국선수는 장정(35) 이후 9년만입니다.

 

 지난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전인지 선수는 첫 해에 국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 번 US여자오픈에서는 12일까지 선두를 달리던 양희영(26) 4타 뒤진 3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13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로써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양희영(26)과는 1타 차로 감격의 역전 우승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아름다운 미모로 더욱 화제인데요.

실력 좋고 미모도 뛰어난 골프선수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