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 레저/레저뉴스

박인비, LPGA 우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3연패 달성!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져대회 3연패, 10년만에 나온 대기록!

 

 

 

2015 6 15,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투어사상 세 번째이자,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1937년 패티버그(미국), 2005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10년만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달성한 자랑스러운 기록입니다.

 

박인비는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리디아 고에게 내주었던 세게랭킹 1위자리를 4개월만에 되찾았는데요. 가히 올상반기 LPGA투어는 박인비 천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7월에 열리는 RICOH 브리티시 여자오픈 및 9KPMG PGA 여자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을 통해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고있으니 박인비 선수가 새 역사를 쓰게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2015LPGA 투어는 총 33개의 대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들 중 US여자오픈, KPMG PGA 여자챔피언십, RICOH 브리티시여자오픈,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마스터즈 5개의 대회를 메이저대회라고 부릅니다. 5개의 메이저대회 중 4개의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것을 그랜드슬램이라고 합니다.

 

박인비는 우승을 차지한 후에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였는데요. 남편의 외조로 경기력이 300%는 좋아졌다고 말하면서 사랑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