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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레저/골프

골프 에티켓 #1

골프 에티켓 숙지는 경기의 기본정신

 

 

골프는 대부분 심판원의 감독 없이 플레이 되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골프 경기는 다른 동반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는 성실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요.

모든 플레이어는 경기의 룰과 별개로 언제나 절제된 태도와 예의로 무장된 스포츠맨쉽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라 하는 이유죠.

 

 

골프 에티켓의 기본은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인데요.

골프는 매 순간 집중해야 하는 스포츠인 만큼 소란이나 정신 집중에 방해되는 행동은 금 해야 합니다.

코스에서 움직이는 것이나 말하는 것, 불필요한 잡음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장 기본적이지만 잊기 쉬운 골프 에티켓들을 살펴보기로 하죠.

 

골프 에티켓 하나!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지 않거나 플레이 도중 전화를 받는 일입니다.

불가피하게 급한 일이라면 양해를 구하고 작은 소리로 짧게 끝내야 하는 것 쯤은 기본이겠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만큼 상대방도 당신을 배려합니다^^

 

 

골프 에티켓 둘!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순서가 올 때까지 자신의 볼을 티 업 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서 티잉 그라운드란 볼의 출발점, 플레이할 홀(hole)의 출발 장소를 말하며

티 업은 공을 티 위에 올려놓는 것으로 칠 준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골프 에티켓 셋!

플레이어들은 동반자가 플레이 시에 볼 가까이나 바로 뒤에 서서는 안되며 홀 바로 뒤에 서서도 안됩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니며 자신에게도 매우 위험하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에티켓 넷

플레이 순서가 왔을 때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경기가 늘어지지 않도록 약간 빠른 경기속도로 플레이 하여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앞서 간 조()와의 속도를 맞추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홀이 비어 있도록 늦어지고 그 결과 후속 조()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그 조에 속한 플레이어 수에 관계없이 후속 조에게 먼저 플레이하여 나아가도록 권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골프 에티켓을 알아보았는데요.

더 상세한 에티켓들을 앞으로 꾸준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 골프 에티켓들을 하나씩 숙지하시고 신사 스포츠 골프에서 진정한 젠틀맨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