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날 다양한 혜택을 즐겨보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영화부터 전시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은 ‘문화의 달’ 인만큼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고 더욱 알찬 문화의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요!

 

ⓒ출처 럭키 공식 포스터

문화의 날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수요일,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코믹영화는 어떠세요?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럭키’(Luck-Key)를 추천합니다. ‘럭키’는 일본 영화인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영화인데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되고, 그것을 지켜보던 재성(이준)이 형욱과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치면서 생기는 이야기 입니다.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로 강력 추천합니다!

 

시간: 17:00 ~ 21:00 상영 영화

영화 관람료: 5,000원

*3D상영관, 특수관 제외

 

ⓒ출처  KT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는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청춘해’는 다른 토크쇼와 달리 조언을 하고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소통하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많은 청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 좌석 1.000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갈수록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핫한 아이돌 ‘우주소녀’와 ‘몬스타 엑스’가 함께해 더욱 많은 화제를 모을 것 같습니다. 청춘들과 비슷한 또래인 아이돌과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청춘을 즐길 수 있는 시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소: 부산 KBS홀

시간: 19:00 ~ 20:30

출연: 몬스타 엑스, 우주소녀

 

ⓒ출처  택시드리벌 공식 포스터

‘택시드리벌’은 1997년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장진 감독을 스타덤으로 올려준 연극입니다. 2015년 김수로 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해,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부터 울산, 제주 지방 공연까지 흥행 행진을 이어왔는데요. 올 가을 업그레이드 된 재연으로 다시 선보인다고 합니다. ‘택시드리벌’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장진 감독 아버지의 경험을 리얼하고 코믹하게 담아낸 힐링극입니다. 요즘 핫한 배우 김민교와 강성진 김동현이 연기하는 덕배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시간: 20:00 공연

혜택: 40% 할인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3길 15)

 

ⓒ출처  국립창극단 공식 포스터

국립극장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국립창극단만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기악, 판소리, 창극, 민요 등 다양한 주요 레퍼토리를 엮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국립창극단 김성녀 예술감독의 해설이 곁들여져 창극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알기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문화의 날에는 제대로 된 창극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15:00 공연

혜택: 전석 무료

장소: KB청소년하늘극장(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국립극장)

 

그 밖에도 4대 고궁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조선왕릉, 전국 국공립박물관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이번 문화의 날에도 알차게 문화 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