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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 미셸 위 화제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화제

출처- 미셸 위 공식사이트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8일 올해 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미셸 위의 US여자오픈 우승!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위성미는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낸 후 한동안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다가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퀸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골프위크는 “미셸 위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순간은 그의 15년 여정을 함께 해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미모도 훌륭하고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다니, 정말 대단한데요.

 

미셸위 뒤를 이어 리디아 고(17)는 3위에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올해 3승으로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CME 글로브 레이스’ 1위 보너스 100만 달까지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합니다.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이 11월 로렌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9년만에 우승했으며 올해 US여자오픈에 11세 최연소로 출전한 루시 리의 이야기가 4,5위를 장식했습니다.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모 마틴(미국)의 18번 홀 이글과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의 2015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나온 폴라 크리머(미국)의 23m 장거리 퍼트가 6∼8위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10대뉴스 1위 소식, 미셸 위에게 큰 박수 드리며 2015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