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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KPGA 코오롱 57회 한국오픈 - 23일 동시에 개최

김효주, 박인비, 백규정 등 별들의 전쟁-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3일 경기도 광주 남촌골프장(파72ㆍ6715야드)에서 개막합니다. 올 해로 9회 째인 이번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가진 KLPGA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화려한 명성과도 어울리게 상금 또한 7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박인비, 김효주 그리고 백규정 선수의 삼파전일 텐데요. 10대의 반란, 김효주 선수와 백규정 선수는 이미 신안레저 골프이슈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해 드린 바 있었죠?

 

국내 최초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의 주역, 김효주 선수와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는 백규정 선수, 모두 KLPGA의 라이징 스타인데요. 여기에 맞서 LPGA투어 11승, JLPGA투어 4승이지만, KLPGA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박인비 선수가 드디어 국내 대회 정상에 설 수 있을까요?

 

금융 스타챔피언십 포스터

자료출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 개막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골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집니다!

 

코오롱한국오픈 기자회견사진

자료 출처: KPGA

23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7225야드)에서 개최될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작년 10억 원이던 총 상금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인 12억 원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선수에게도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최소 상금제(100만원)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회, 코오롱 제57회 한국 오픈의 최대 관심사는 각각 2승으로 올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과 김우현의 경쟁일 텐데요. 박상현은 최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한 바 있죠? 반면에 김우현은 5월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과 6월 보성CC 클래식에서 우승하여 한국 남자 골프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바 있는데요.

 

이 외에도 김비오, 강성훈, 양용은, 리처드 리, 허인회처럼 쟁쟁한 선수들도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답니다.

 

KLPGA와 KPGA,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가 같은 날에 개막한다니 어떤 대회를 봐야 할지 고민되시죠? 그럴 때는 신통이처럼 둘 다 보세요! 이상 신안레저 골프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