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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지키는 방법!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와 폭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철이 되면 날씨 변화가 심하고 고온 다습하며, 각종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장마철에 유의해야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 우울증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줄어 체내의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리듬이 깨져 우울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장마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과 달리 잠과 식욕이 늘어나는데 이럴 때에는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돕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우유, 상추, 체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관절염

 

장마철에는 평균 습도가 보통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관절 내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관절염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30분 정도의 가벼운 실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증상의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중독 등 전염병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장티푸스, 일본 뇌염, 세균성 이질,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등 각종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전염병의 대부분 손 씻기로 예방할 수 있어 손을 자주 씻고 물과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먹되 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음식물 보관 시 온도와 습도 변화가 많으면 쉽게 변질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여름철 주의해야할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무좀, 질염 등 장마철의 각종 질병은 적절한 습도와 온도 조절을 하고, 청결에 신경 쓰면 충분히 예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적어 비타민 D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망고, 블루베리, 표고 버섯 등을 섭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곧 다가올 장마철, 오늘 알려 드린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