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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레저/골프

신사의 스포츠 골프, 골프 초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골프 룰!



골프는 보통 심판이 따로 없이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룰을 지켜 자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신사의 스포츠라고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골프 룰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골프 초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골프 룰을 알아보고 매너있는 라운딩을 즐기세요!




1. 그린 위에서 남의 공을 잘못 건드렸을 때

실수로 남의 공을 치면 다시 자신의 공이 있던 위치에서 치고 2타의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이 때 다른 플레이어가 사용하지 않는 공을 쳤을 때의 타수는 스트로크에 가산하지 않으며, 만약 매치 플레이였다면 그 홀은 잘못 친 플레이어가 지게 됩니다.


2. 공이 몸에 맞았을 때

만약 친 공이 나무에 맞고 되돌아와 플레이어 몸에 맞으면 2타의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캐디나 물건에 맞았을 경우에도 패널티를 받습니다. 다음 플레이는 공이 멈춘 곳에서 계속하는데요. 만약 매치 플레이였다면 그 홀은 공을 친 플레이어가 지게 됩니다.


3. 공이 물에 떨어졌을 때

물에 공이 떨어졌을 때는 공을 플레이 한 원위치에서 다시 치거나 워터해저드 후방에서 공이 경계선을 최후로 넘는 점과 홀을 연결한 직선 상에서 다시 치는 두가지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1타의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4. 공이 없어졌을 때

공을 찾는 시간은 5분 이내 입니다. 5분이 지나도 찾지 못할 때는 로스트 볼이 되는데요. 이때도 1타의 패널티를 받고 공을 친 원위치에서 치게 됩니다. 만약 도저히 공을 찾지 못할 것 같다고 판단하면, 공을 찾지 않고 로스트 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5. 공을 바꿔야 할 때

공에 흠이 생기거나 금이 가서 사용하기 어려울 때는 공을 바꿀 수 있는데요. 단 그 흠이 현재 플레이 중인 홀에서 생긴 흠이여야 합니다. 공을 교환 할 때는 다른 플레이어가 입회해야 합니다. 




1. 사용 할 수 있는 클럽은 최대 14개

플레이에 사용 할 수 있는 클럽의 개수는 14개 입니다. 만약 14개에서 모자라는 개수로 시작했다면 14개까지 보충 할 수 있습니다. 클럽의 개수가 초과하게 되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타의 패널티를 받고 매치 플레이였다면 그 홀은 클럽의 개수를 초과한 플레이어가 지게 됩니다.


2. 클럽을 빌리는 것은 금지

남에게 클럽을 빌리면 2타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러나 캐디가 실수로 다른 사람의 클럽을 넘겨주고 그 사실을 모른 채 플레이 했다면 패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1. 벙커에서는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 제거 금지

잎사귀, 곤충, 돌멩이 등 같은 자연물을 골프 경기에는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 라고 하는데요. 벙커에서는 루즈 임페디먼트를 제거해서는 안됩니다. 제거하게 되면 2타의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다만 해저드 이외의 곳에서는 루즈 임페디먼트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벙커에서 남의 공을 쳤을 때

벙커에서는 남의 공을 치더라도 패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실수로 친 남의 공은 제자리에 돌려놓고 플레이를 진행하면 됩니다.




1. 티업(Tee up) 할 수 있는 범위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에서만 티업이 가능한데요. 티잉 그라운드에서도 티업 할 수 있는 범위가 있습니다. 티 마크 두개를 연결한 전방을 기준으로 뒤로 클럽 2개 범위 이내가 티 업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만약 잘못된 장소에서 티업해서 공을 친다면 2타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2. 티업한 공이 떨어졌을 때

스윙하려는 순간 공이 떨어졌더라도 인 플레이 상태가 아니므로 스윙을 중지해 다시 티업 할 수 있습니다. 패널티는 받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꼭 알아야하는 골프 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두 골프 룰을 잘 익혀서 정정당당한 경기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