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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레저/골프

봄에 골프 라운딩 나가기 전 주의사항 알아보기

 

 


하루하루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라운딩 나갈 생각에 마음이 설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추위를 피해 별다른 운동 없이 집에만 계셨다면 봄 골프 라운딩 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굳은 근육 풀어주기!


겨울철에 특별히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고작 몇 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을지라도 이미 예전의 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갑자기 풀 스윙을 하게 되면 근육과 관절이 굳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특히 골반과 척추, 어깨 등의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 전에는 집에서 반 스윙등의 가벼운 골프스윙으로 꼭 연습해주세요. 또한, 라운딩 중에도 대기시간에 끊임없는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절이나 근육을 스윙에 무리가 없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썬크림은 여름뿐만 아니라 봄철에도 필수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귀차니즘으로 거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 색소침착,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체온 관리하기!


아직은 차가운 바람과 일교차로 쌀쌀합니다. 고혈압환자나 당뇨와 같은 질환을 가진 골퍼라면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이나 해가 지면서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저녁에는 일정을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딩 중 두꺼운 옷을 입게 되면 스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있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에는 라운딩의 비거리가 평소 비거리보다 20-30야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만큼 준비되지 않은 몸 상태도 그렇고,오랜 휴식으로 스윙의 정확도도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주말에 라운딩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서 준비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겨울철 몸이 근질거렸을 골퍼분들! 주의사항 잘 숙지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