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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골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발 질환인 족저근막염 발건강관리법

족저근막염 예방관리법! 하루10투자로 발 건강 관리하자!

 

 

족저근막염이라는 발 질환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골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발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라는 것이라는데요. 족저근막은 발바닥 전체에 퍼져 있으면서 몸의 충격을 흡수하는 일종의 근육막입니다.

 

 

골퍼들은 라운딩을 하다보면 보통 하루에 8~9km정도를 걷게 되는데요. 이 때 평지 뿐 아니라 심한 오르막이나 덤불 숲도 있지요.

안정감 있는 샷을 하기 위해서는 체중의 과부하도 견뎌야 합니다. 또한 무게중심이 발의 앞뒤 균형 상태에서 앞에서 뒤로, 다시 앞으로 복잡하게 움직이기도 하지요. 이 때문에 발이 건강해야 좋은 경기가 가능하다는 것!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면 발바닥이 붓거나 발뒤꿈치에 통증이 생기는데 아침이 일어나 첫 발을 디뎠을 때 가장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족저근막염이 생겼을 때 라운딩을 나가 발에 과하게 힘을 주게되면 발바닥 앞쪽으로 무게중심이 집중 돼 발등뼈가 상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걷기가 곤란해지고 만성으로 번질 위험이 있는데요. 이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휴식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하루빨리 병원에 가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이렇게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에 가기 전 평소 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라운딩 후에 충분한 발 마사지를 통해 충격이 누적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발건강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윙 시에 지나친 회전으로 발목에 무리가 갔다면 손바닥을 이용해 마지막 두 발가락과 발 옆면을 감싸 쥐듯 잡아 몸 쪽으로 당겼다가 펴줍니다. 악력이 강한 엄지나 중지를 이용해 나사 모양을 그리며 왼쪽으로 마사지 해주세요. 골퍼들은 주로 발목 외측에 질환이 생기는데 그 부분을 압박해 인대가 늘어나거나 염좌가 생기는 것을 예방합니다.

 

 

발 반사요법 하루 10!

발가락 끝에서부터 안쪽으로 손가락 끝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이렇게 바닥을 자극하면 눈의 피로가 풀릴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걸으면서 무릎과 발을 써 신경통이나 부종이 생겼다면 발 뒤꿈치 끝부분을 눌러주고 목이나 어깨가 뻐근할 때는 발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정신이 이완됩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처럼 상당히 중요한 신체의 일부인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스트레칭과 발 반사요법으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틈틈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