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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박인비 제치고 최연소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고, 최연소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등극


 

리디아 고는 지난 1일(한국시간)에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랭킹 포인트 9.70점을 기록하면서 박인비를 제치고 최연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종전 기록은 여자골프 2010년 신지애의 22세의 기록이고 남성골프에서도 1997년 타이거 우즈의 21세의 기록이니 리디아 고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썼는지 알 수 있는데요.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9.70점을 얻어 9.67점의 박인비(KB금융그룹)를 근소한 차로 앞서 생애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만 17세에 세계 1위가 된 리디아 고는 남녀 통틀어 최연소 세계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리디아 고 앞으로의 골프대회에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