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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절기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는 보습 방법 BEST 5


공기가 건조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환절기 입니다. 

찬 바람에 벌써부터 난방기를 트는 곳도 생겼는데요. 이런 환경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고, 트러블이 일어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보습이 더욱 중요합니다. 


환절기 피부 보습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피부 건강은 클렌징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클렌징은 피부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건조한 환절기 일수록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계절이 바뀔 때 계절에 맞게 클렌징 제품도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오일과 밤(balm) 형태로 된 제품이 좋은데요. 오일과 밤 형태로 된 클렌징 제품은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보습 제품은 종류가 참 많은데요. 제품이 많은 만큼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무렇게 바르는 것은 금물! 기초 케어 순서에 따라 피부 보습 효과가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세안 후 빠르게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주세요. 그 후로 로션으로 수분을 준 다음 오일이나 에센스를 이용해 피부에 수분막을 한 겹 더 생성하고, 부족한 분들은 그 위에 크림까지 발라주시면 됩니다. 


만약 오일이 피부에 스며들지 않고 겉돈다는 느낌이 든다면, 스킨로션 단계에서 더욱 꼼꼼하게 흡수시키면 오일이 흡수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면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단!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해줘야 합니다. 3분이 지나가 버리면 피부 밖으로 수분이 날아가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기를 다 닦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기를 톡톡 두드려 닦아 준 후 미세한 수분이 날아가기 전 보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욕실에 보습제를 준비해두면 빠르게 보습 할 수 있어, 촉촉한 피부를 지킬 수 있겠죠? 



수시로 물을 마시면 체내에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이 공급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 증발량은 키와 몸무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만큼 섭취해야 하는데요. 간단한 계산만으로 적정 섭취량을 알 수 있습니다. [(키+몸무게)/100] 키와 몸무게를 더한 수를 100으로 나눈 값이 하루에 마셔야 하는 수분의 양입니다. 보통 표준 체형의 여성은 하루 2L가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큰 컵으로 하루 8잔 마시는 정도입니다. 


단 커피, 홍차, 녹차는 수분을 밖으로 배출 시키기 때문에 자세해주세요!




가장 빠르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분 팩은 각종 다양한 성분이 첨가되어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하면 피부 진정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분 팩 하면 알로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생 알로에 겔은 99.5%의 수분으로 되어있어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보습 효과를 줍니다. 또한 알로에는 진정효과가 있어 건조한 바람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환절기 수분팩으로는 제격이죠? 


꿀 팩도 좋은 수분 보충에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꿀을 이용한 팩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꿀 팩으로 꿀피부 만들어 보세요!



피부 보습 지키는 방법 5가지를 알아봤는데요. 방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집에서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보습 지키는 방법으로 환절기에도 촉촉한 피부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