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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라이프

부산행 영화 티켓을 5,000원에? 문화를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사람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문화 공간에서 할인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날입니다. 매일 같은 일상에 지루하셨다면,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일부로라도 약속을 잡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내로라하는 개그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윤형빈과 박휘순, 김지호 등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개그맨들을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들과 개그 유망주들이 팀을 이뤄 개그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을 본 후에는 관객의 투표를 통해 승자가 결정되는데요. 맘껏 웃으시고, 냉정한 투표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부산에서 30만 관객으로부터 평점 9.9점을 받아 재미와 퀄리티는 증명된 셈이니 개그 공연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장소: 홍대 윤형빈소극장

공연 시간: 19:00시

정가 15,000원 ->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 8,900원






요즘 영화 관람권의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둘이서 영화 한 편과 팝콘 음료 세트를 먹으면 30,000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면 정말 아쉽겠죠?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화제의 영화! ‘부산행’을 관람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개봉 전부터 화제를 일으킨 ‘부산행’은 개봉 첫 주, 역대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고 하니 이런 영화는 대세에 따라 그냥 지나치면 서운할 것 같네요!


영화 ‘부산행’은 재난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로 자칫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가족애(愛)가 담긴 ‘가족 영화’이기도 합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비율의 배우 ‘공유’와 좀비를 맨손으로 때려잡아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배우 ‘마동석’의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영화, ‘부산행’으로 문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17:00 ~ 21:00 상영 영화

영화 관람료: 5천 원

*3D상영권, 특수관 제외





부산의 더베이101요트클럽과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수영만 요트경기장 3곳에서 단돈 ‘만 원’으로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요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해운대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 연인과 함께 요트를 타고 야경을 구경하면 최고의 분위기는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봐도 탐나는 문화체험인 만큼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KIMA PASS’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삼주 다이아몬드 베이/더베이101요트클럽/수영만 요트경기장

시간: 20:00시

1인 1만원(1회)






프로야구시즌인 만큼 야구에 푹 빠져계신 분들 많으시죠? 5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 이제 야구 관람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있는 날’ 야구 관람 시 ‘어린이 동반 할인 혜택’이 있었는데요. 이번 7월부터 마지막 주 ‘화, 수, 목요일’에는 경기 당일 각 구단이 지정한 좌석 구역의 입장권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야구경기는 넥센히어로 vs 두산베어스,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트, 삼성라이온즈 vs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vs KT위즈, 한화이글스 vs SK와이번즈 경기가 있습니다. 

위 경기는 모두 7월 26일(화)부터 7월 28일(일)까지 3일간 열리니 꼭 할인받고 응원하시기 바랍니다.


경기장마다 입장료가 상이하니 자세한 요금은 해당 경기의 예약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7일 수요일, 어떤 문화를 즐길지 정하셨나요? 이 외에도 전국에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한 달에 하루쯤은 색다른 문화생활로 삶의 활력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