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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처음 갈 때 필요한 준비사항 Tip!

골프장 처음 갈 때 필요한 준비사항 팁!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낮에 활동하기 참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슬슬 몸도 풀 겸 골프장으로 라운딩 겸 나들이 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실내 골프장에서만 연습하다가 골프장으로 라운딩 나가는 건 처음이라 함께 동반하기 망설여지신다구요?

초보 티 내지 않고 당당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전 날 이동할 차량에 캐디백과 보스턴백에 준비물을 미리 챙겨 준비해 놓는다면 다음날 빠뜨리는 것 없이 준비물을 챙길 수 있겠죠? 캐디백에는 골프공과 골프티, 골프장갑 등을 보관하고, 골프화와 골프모자는 보스턴백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갑, 휴대폰, 화장품이나 선크림 등을 넣을 작은 파우치 백을 준비하시면 휴대하기에 용이하고 편리하겠습니다. 이 때, 분실을 대비하여 가방에는 네임텍 등 이름표를 붙이거나 전화번호를 꼭 기입해주세요.
더불어 플레이하게 될 골프장과 시간, 예약자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놓아야겠죠? 처음 골프장에 방문하는 것이니 만약을 대비해 1시간 전에는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차량을 현관 앞에 정차 시키면 직원이 캐디백을 꺼내어 코스로 내려보내주는데요. 그 후에 주차를 하고 보스턴 백과 같은 휴대용 가방을 챙겨 로비의 프런트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이 때 예약 확인 및 티 오프 시간을 확인하고 라커 번호를 부여받게 되는데 라커룸에서 골프웨어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스타트하우스에서 플레이 시작 전까지 긴장감을 풀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주세요. 시간이 여유로우면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연습 그린의 잔디는 실제 필드의 잔디 길이와 같이 세팅되어있어 그 날의 그린 속도를 추측할 수 있는 좋은 연습이 됩니다. 처음 골프장에 방문하였으니 몸과 마음을 적응하기 위해 연습과 준비 운동은 필수겠죠?

 

 


드디어 첫 필드 데뷔입니다! 캐디의 안내에 따라 티박스로 이동하면 되는데, 연습 스윙은 캐디에게 안내받아 인근에 마련되어 있는 연습타석이나 공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셔야 하고, 동반자가 티 샷을 할 때에는 티박스에 올라가 있거나 연습 스윙을 하지 않는 것이 골프 매너입니다. 또한 보통 앞 조가 티샷을 하는 동안 홀에 들어가게 되는데, 앞 조의 스윙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음을 만드는 대화나, 행위는 삼가해주세요.
18홀의 플레이가 끝나고 나면 다시 시작했던 장소에 돌아와 경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경기가 끝나게 되면 캐디백에 가져왔던 클럽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라커룸으로 돌아오면 되겠습니다.
운동을 했으니 말끔히 샤워도 해야겠죠? 샤워 후에는 라커룸에서 입었던 옷들을 갈아입고 프런트로 가서 그 날의 그린피와 카트비 등 사용한 금액을 정산하면 그날의 플레이는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골프장 처음 가기 전 준비사항부터 라운딩 종료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봤는데요. 캐디의 안내에 따르면 어려울 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처음 골프장에 가도 당황하지 않고 갈고닦았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겠죠?

초보 골퍼들의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