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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신안/호텔

청담동 단체모임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 칼라에서

청담동 맛집 리베라호텔 부페에서 만족스러운 점심모임#1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 칼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다들 청담리베라호텔 부페는 처음 가보기에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친구들 모두 맛있게 먹고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그럼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칼라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칼라는 호텔 출입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시면 좌측에 위치해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갈색톤의 중후한 분위기에 밖에서 보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더 칼라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니 지배인이 다가와서는 안내를 해주셨는데 친절함에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부페 입구에 LED불빛이 예쁘게 여러가지 색으로 바뀌는걸 보니 부페가 아니라 꼭 bar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닥과 벽의 대리석도 반짝반짝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메뉴와 다양한 와인을 볼 수 있게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니 라이브공연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9 30일까지 저녁에 라이브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점심에 가서 아쉽게도 보지 못했지만 밤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먹는 음식은 정말 로맨틱하고 멋질 것 같네요.

기간 끝나기 전에 꼭 저녁에도 와봐야겠네요!

 

 

더 칼라 입구를 지나 쭉 들어오는 길도 멋진 액자와 소품들로 인테리어 해놓았는데요. 이 곳이 카운터 인줄 알고 안내를 기다렸는데 카운터는 더 안쪽이더라구요. 저처럼 여기서 기다리지 마시고 더 안으로 쭉 들어가세요~.

 

 

 

길을 따라 쭉 들어가시면 큰 와인 냉장고를 보실 수 있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그냥 메뉴판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와인냉장고에 들어있는걸 보니 정말 맛있을 것 같아 한 잔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점심식사였기에 와인은 다음 저녁부페때 기약하는걸로..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칼라 내부는 전면으로 탁 트인 창문으로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부페 음식들이 여느 부페들처럼 한 가운데에 있는게 아니라 제일 끝쪽에 셋팅되어 있어 음식 냄새도 안나고 이동 동선도 정말 좋았어요.

 

 

사람들이 안쪽에서 음식을 가져오니 자리에 앉아서 먹는동안에 시야에 돌아다니는사람이 없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접시들고 내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혼잡한 부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제일 안 쪽으로 음식을 셋팅한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지금까지 청담리베라호텔 부페 더칼라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잘 보셨나요?

포스팅이 길어져 다음편에서 정말 맛있었던 더칼라의 메뉴를 소개해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